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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의 물짜도 모르던 OMS PM의 OMS 구축기
컬리가 SOMS에서 OMS로 시스템명을 변경하고 TAM과 통합하여 10개의 메뉴를 1개로 단일화하고 CAPA 기반 자동화 도입
AI 요약
Context
기존 SOMS(Sales Order Management System)는 단순 주문 전송 시스템으로 기능했으나, 물류센터의 생산CAPA와 배송CAPA가 주문량을 따라가지 못하면서 운영자가 수동으로 주문 마감시간을 조절해야 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TAM(Transportation Area Management)과 OMS가 중복된 기능을 담당하면서 운영자는 여러 백오피스를 동시에 사용해야 했고, 휴먼 에러 위험과 생산성 저하가 발생했습니다.
Technical Solution
- As-Is 분석을 통한 도메인 이해: PM이 데이터 흐름 관점과 사용자 관점의 질문을 정리하여 SOMS의 실제 역할(주문 이행/분배 계획 수립)을 발견
- 연동 시스템 데이터 맵핑: 배송시스템(TMS), 권역관리(TAM), 생산시스템(WMS), 배송대행(TOMS)과의 데이터 연동 방식을 파악하여 배송회차 판단 프로세스를 도식화
- TAM과 OMS 통합: 배송예정일, 배송회차, 생산센터, 배송사, 배송유형 등 주문 분배 핵심 데이터를 단일 도메인에서 관리하도록 TAM 기능을 OMS로 이관
- UI 통합: 기존 TAM과 OMS의 10개 이상의 메뉴를 '주문 분배 계획' 단일 메뉴로 통합하여 권역별/권역그룹별 생산 및 배송 시간 설정을 한 화면에서 처리 가능하도록 변경
- CAPA 기반 자동화: 최대 생산CAPA와 배송CAPA를 사용자 입력으로 받아 OMS가 실시간 주문 수를 카운팅하여 도달 시 익일 주문으로 자동 전환하는 기능 도입
Key Takeaway
복잡한 멀티시스템 환경에서 PM은 기술 스택보다는 데이터 흐름과 운영 프로세스를 먼저 가시화하고, 반복적인 휴먼 작업을 찾아내어 이를 자동화 대상으로 우선순위 지정하는 것이 시스템 진화의 방향을 결정합니다.
실천 포인트
주문/물류 관리 시스템을 운영하는 조직에서 운영자의 수동 개입이 필요한 작업(주문 마감, CAPA 설정)을 식별할 때, 실제 사용자 인터뷰를 통해 해당 작업이 발생하는 빈도와 영향 범위를 정량화한 후 우선순위를 결정하면, 자동화 투자의 ROI를 명확하게 입증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