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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샐러드의 새로운 집(Home) 짓기 - 2편 | 완공편
뱅크샐러드가 홈 탭 개발에서 3주 POC → 서버 드리븐 UI 도입 → 114일 점진적 배포로 지표 하락 없이 안정적 출시
AI 요약
Context
기존 홈 탭 개발 시 사용할 기술이 명확하지 않았고, 빠른 앱 배포 주기(2주마다) 때문에 홈 화면 개선 사항을 신속하게 반영하기 어려웠다. 또한 뱅크샐러드의 첫 인상을 담당하는 화면이었기에 기존의 MVP 방식 출시보다 높은 완성도를 요구받았다.
Technical Solution
- PoC 3주 진행: iOS의 복잡한 레이아웃 기술과 Android의 화면 개발 기술 2가지를 샘플 코드로 비교 검증하여 최신 기술 채택 여부 결정
- 개발 POC 검증 목표 3가지: 추후 개선 사항을 지속적으로 반영 가능한 확장성(scalability), 리팩토링 용이성, 화면 렌더링 성능(Performance) 검증
- 서버 드리븐 UI 아키텍처 도입: 서버에서 UI 구성 정보(텍스트, 칼라, 레이아웃, 네비게이션)를 모두 전달하는 방식으로 변경하여 앱 업데이트 없이 홈 화면 변경 가능
- 스크린 네비게이터 자체 기술 개발: 화면 이동 정보를 데이터로 표현하는 기술을 별도로 구현하여 단계별 개발 가능하게 설계
- 섹션별 오류 격리 설계: 일부 섹션 오류가 전체 홈 화면에 전파되지 않도록 독립적인 구조로 설계
- 3단계 페이즈 분리 개발: 홈 기능 개발 → 서버 드리븐 UI 구조 설계 → 스크린 네비게이터 개발 → 최종 연결 순서로 진행하여 인지 부하 감소
- Pre-QA 베타테스트 3차 진행: 사내 150명 전원 대상으로 1개월간 베타테스트(1차, 2차, 3차)를 통해 변동금액 표시 정확도, 증감 표현 등 피드백 수집
- 114일 점진적 배포 실험: 2022년 10월부터 2023년 1월까지 전체 사용자의 24% → 50% → 100%로 단계적 롤아웃하며 지표 모니터링
- 실험 중 기능 추가 및 개선: 배포 중 예상매출액 지표 하락 감지 → 인기 금융 상품 섹션 고도화 실행 → 예상매출액 상승 확인
- 홀드아웃 그룹 미적용: 실험 과정에서 대조군을 활용한 '홀드아웃' 방법론을 적용하지 않아 추후 개선 사항으로 인식
Impact
2023년 1월 말 114일간의 실험 종료 후 지표 하락 없이 전체 사용자 대상 홈 탭 출시 완료.
실천 포인트
복잡한 UI 화면을 구현하는 팀에서는 신기술 도입 전에 3주 단위의 PoC를 통해 확장성, 리팩토링 용이성, 성능 3가지를 검증한 후 기술을 선택하면, 초기 설계 오류로 인한 장기적 기술 부채를 방지할 수 있다. 또한 서버 드리븐 UI 패턴을 도입하면 앱 배포 주기(2주)에 의존하지 않고 서버 설정만으로 UI 변경 사항을 실시간 반영할 수 있어 제품 개선 속도를 크게 단축할 수 있다.